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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문대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방법에 대해사 알려드리겠습니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학과에 진학을 해서 졸업을 해야합니다.
그럼 어떻게 진학을할까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전문대 간호학과에 대졸자전형으로
진학을 하는 방법입니다~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전문대 간호학과에 대졸자전형으로
입학을 한 과정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전문대 간호학과에 입학을
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간호대학에 진학을 하려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특히 고졸이신 분들은 고민이 더 크시죠?
저도 학교다닐 땐 공부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고,
졸업 후에는 바로 조무사 자격증 취득해서
조무사로 일을 했었어요.
다행히 이런 저런 계기들을 통해서
전문대 간호학과 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들을 잘 마쳤고
또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저의 이러한 경험들이
저와 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어떻게 준비를 시작하셨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무사로 일을 하고 있을 때
간호학과에 진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일단 무작정 알아보았습니다.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언니에게도 물어보고,
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며
계속 알아보았어요.
저도 간호학과가
4년제 대학이랑 전문대학에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편입이라는 걸 알아보니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학사학위도 취득해야 하고,
영어공부도 해야하구요.
그리고 경쟁률도 어마무시해서
이쪽은 쉽게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문대 간호학과
쪽으로 더 알아보았죠.
집 근처에 있는 학교들 홈페이지 들어가서
수시 정시 모집요강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다 전문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테리쌤을 알게 되었고
용기를 내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전화로 상담을 받았는데요. 상담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제서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대졸자전형"은 졸업자전형이라고 하기도하고
명칭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전문대를 졸업하거나, 4년제에서 2년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 지원을 하는 전형이더라구요.
이건 1학년으로 신입학을 하는 전형입니다.
요즘은 전문대 간호학과도 학제는
모두 4년제이기 때문에 4년을 다녀야합니다.
플래너쌤 말로는,
이 전형이 모집인원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걸로 지원하려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전문대 졸업의 학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고졸인 저는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해야 했어요.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Q) 학점은행제 로 학위 취득 과정은 어땠나요?
아마도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것 같네요.
제가 가고 싶은 전문대 간호학과 요강을 보니
성적이 100% 반영되어서,
결국 성적으로 선발이 되더라구요.
성적은 제가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때 받은 성적이었구요.
사실 이 부분이 걱정이 되기는 했어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때도 공부를 안했는데.
그래서 플래너쌤께 계속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쌤 말로는 온라인과정이고,
조금만 노력을 해주면
충분히 할만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성적이 어떻게 평가되는지,
배점이 어떠한 항목으로
이루어지는지, 또 시험은 어떻게 보고,
레포트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보자는 용기가 났구요.
저는 1년 반 과정으로
아동가족 전공을 하기로 했어요.
1년 반, 3학기 만에 마치기 위해서
소방안전관리자1급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즉, 온라인 수업으로 3학기,
자격증 하나로 학위를 취득했어요.
저는 이 공부를 위해서
간호조무사는 그만두었습니다.
교대근무도 있고, 아무래도 만만치 않아서
이일을 계속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기는 힘들 것 같더라구요.
플래너 쌤은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셨지만
어쨌건 저는 한 번에 확실하게 끝내고 싶었어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일을 그만 두자마자
자격증을 취득했구요
온라인으로 수업도 듣고,
레포트도 써보고 컴퓨터로 시험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첫 학기는 좀 허둥댔는데
2학기, 3학기는 좀 편하더라구요. 요령도 생기고
첫 번째 학기 때는 정말 고생을 했지만요.
성적도 잘 나왔습니다.
1학기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그래도 2,3학기는 저도 깜짝 놀랄 만큼의 성적이
나왔어요.
Q) 마지막으로 조언을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의 이야기가 좀 두서가 없었는데요.
제가 좀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자면,
어떤 플래너를 만나는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잘 몰라서 헤맬 때
정확한 상담을 받은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서 제가 결정을 내리기
수월했구요.
또 온라인으로 공부를 할 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쌤이 학사일정도 잘 알려주시고
하나 하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시고 팁을 주신 것도 처음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은제와 등록 및 학점인정신청 등
생각보다 까다로운 절차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 것도 저는 알려주시는 대로 따라 했어요.
마지막에 학위신청까지 잘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또 중요한 건 무엇보다
공부하는 마음가짐이나 환경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저는 1년 반 동안 다른 일은 최소화 시키면서
공부를 했어요. 일도 줄여가면서 공부를 했죠.
생각해보니
정말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저처럼 고졸이신 분도
높아만 보이는 전문대 간호학과에
입학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방법은,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그리고 수능 점수가 높지 않더라도,
영어를 잘 하지 않더라도
입학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정말 추천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구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선생님께
문의하시면 잘 알려주실꺼에요.
추천드려요.